27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지난 25일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축하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 취임식 전날 입국한 싸이는 "나라 경사에 초대받아 온 것이니 감사히 공연하고 돌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임식 당일 싸이는 "이 노래처럼 즐겁고 기적같은 일들이 벌어지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 바란다"며 '강남스타일'을 열창했다.
특히 이날 말춤을 추는 싸이의 뒤로 국빈석에서 한 여성이 싸이의 공연을 휴대전화에 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태국 잉럭 총리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는데 국제가수로서의 싸이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