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이 스타특강쇼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역경을 공개했다.
짠 돌이 장우혁이었다.
장우혁은
"과거 아이돌그룹 H.O.T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난 카드값이 한 달에 3만원 나왔다. 숙소생활을 했고, 팬들이 옷도, 음식도 다 선물해 줬다.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당시 활동하던 선배님 중에 성공한 분, 어려운 분을 보면서 위기의식을 많이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려면 어릴 때 RC카 사려고 돈 모으듯 모아야한다 생각했다"
"서울대 앞에서 고시원을 하는 것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살던 집의 크기를 줄이고 영수증도 모으고, 가계부를 썼다. 내 최종 목표는 건물을 짓는 거였다. 알면 더 좋을 것 같아 건축에 대해서도 공부했다. 오죽하면 연예인 동료 전화번호보다 부동산중개소 전화번호가 더 많다"
"난 연예인이 은행과 가까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에서 ‘뭘 그렇게 아끼냐’고 말도 한다. 근데 아끼는 게 좋은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