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식 세아들 죽인 아내와 이혼한 김태형 연기자 첫 심경고백
전 부인에 의해 세아들을 잃은 탤런트 김태형이 Y 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사건 후 첫 인터뷰로 심경을 토로했다.
2012년 8월 한 중견 탤런트의 전 부인이 친자식 세아들을 살해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세아이의 아빠는 "산너머 남촌에는" 시즌1에서 노총각 대식 역을 맡아 순박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린 탈런트 김태형씨이다.
사건 당시 실명이 공개 되지 않았었다.
“끔찍한 사건 후 극단적 생각까지 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신앙의 힘으로 아픔을 이겨냈다”
"헌신하면서 살면서 제가 이제... 꼭 천국에 가서 우리 아이들을 꼭 만나야겠다는 아주 귀하고 값진 소망이 생겼어요,
생활고 때문에 생긴 비극이라는 언론보도는 “서민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은 늘 (아내에게) 벌어다 줬고 빚도 갚아줬다”고 설명했다.
“사건 직후 부인과 이혼했다. 나한테 인정 못 받고 시부모한테 힘들어 그런 일을 벌였다고 하더라. ‘용서한다’는 말은 유희 같다. 나는 다 내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