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MC 신동엽에게 사전 예고 없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면 첫 회 촬영을 시작했다. 첫회는 6이날 방송할 예정이라고 한다.
패널 김태현의 진행으로 출연 기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 세례를 받은 신동엽은
"현재 많은 프로그램 출연료 어디다 쓰냐?"
"진짜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아직까지 빚 갚고 있다. 예전에 보증을 잘못 서기도 했고 투자를 좀 무리하게 했었다"
그 말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잠깐 (녹화) 끊고 가겠습니다" 재치를 발휘하였다.
"제2의 전성기가 이번에 얼마나 갈 것인지"
"생각보다 오래갔으면 좋겠다"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작년에 10년 만에 연예대상을 받아보니 느낌이 독특했다. 이번에는 연속해서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