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라마에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이 나오지 않는 드라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이다.
이제 아이돌 스타들은 노래와 춤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잘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들이다.
수지가 대표적이다. 건축학개론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많은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요즘 아이돌 스타 선배격인 유노윤호의 야왕 드라마에서 연기에 모두 놀라고 있다.
주인공 다해를 사랑하는 귀공자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재벌 2세 다운 품격과, 선배 연기자들과 연기할 때 발란스를 잘 맞추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전혀 다른 배우들에 비해 극에 몰입도를 떨어트리는 연기를 찾아 볼 수 없다.
예전에는 아이돌이 드라마에 나오면 연기력 논란을 이슈였다.
부정확한 발음, 미흡한 연기력 등등 보는 이들로 인해 눈쌀을 지푸리게 만들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이야기가 과거의 이야기이다. 이제 아이돌 스타들의 연기를 보면, 연기 전문 배우들에 비해 뒤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우치에서 유이는 여주인공이었다. 액션신이 많아서 힘들었을 텐데, 전혀 극에 무리를 일으키지 않고 드라마 끝까지 완주하였다. 눈빛 연기로 찬사를 받았었다.
아이돌 스타가 이제, 더이상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극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 역할로 점차 바뀌고 있는게 요즘 추세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