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린 그룹 원더걸수 선예와 남편인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이 몰디브에서 신혼여행 중에 촬영한 화보가 공개됐다.
선예부부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둘이 만나게 된 계기부터 프러포즈 에피소드 등 비밀스런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선예는 뉴욕 생활중 다녀온 아이티 봉사활동 때 남편을 처음 만났다. 선예부부는 "만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삶을 살자'고 생각했다"며 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아이티에 우물을 하나라도 더 파고 싶다"고 밝혔다.
선예 부부의 달콤한 허니문 화보는 엘르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