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싱글즈 시즌2’에서
클라라는 타이트한 요가복을 입고 요가 강습을 받는가 하면 거품목욕 장면까지 선보이며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냈다. 그러나 다소간 노출 수위가 있는
장면이 같은 날 방송분에서 연달아 방송되며 일부 시청자가 선정성논란을 제기된 것.클라라는 지난해 7월 SBS ‘강심장’에 출연 후 SM엔터테인먼트와 JYP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그룹 ‘코리아나’ 멤버인 아버지 이승규 씨의 반대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았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클라라가 2009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본명 ‘이성민’으로 출연, 2AM 임슬옹과 어색하면서도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과거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클라라는 2004년 한 얼짱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2006년 KBS2 ‘투명인간 최장수’부터 지난해 SBS ‘맛있는 인생’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배우다.
한편 클라라의 노출 장면이 방송 이후 선정성논란이 불거지자 제작진은 “의도된 상황은 아니다"라며 선정성 논란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