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욱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피니트 L군과 화해 인증 사진:) 명수야 이제 촬영장 근처 와도 돼... 사실 너 연기 못 하는 거 절대
아(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곽정욱은 이날 오후 5시 인피니트 팬미팅 ‘2013 인피니트 무한대집회’에서
MC를 맡아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곽정욱은 연기를 제일 잘하는 멤버로 호야를 꼽았고 반대로 엘은 연기 못하는 멤버로 선택했다. 특히
곽정욱은 엘과의 첫 만남에 대해 "식당에서 처음 만났는데 김치찌개에 라면사리를 넣어 먹고 있었다. 축구 유니폼인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 때에 비하면 많이 멋있어졌다. 축하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곽정욱은 인피니트와 같은 소속사 배우로,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문제아 오정호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