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첫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땡큐'에는 출연한 사진작가 김중만, 만화가 이현세, 야구인 박찬호, 배우 차인표는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김중만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강제로 정신병원에 감금됐을 때를 떠올리며 "마약을 안했는데 심증으로 나를 감금했다. 온몸의 피를 빼고 검사를 했는데 보름을 거기에 있었다"고 밝혔다.
3일 쯤 지나자
'우리나라가 날 진짜 예술가로 만들라고 작정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어 "나는 희망주의자가
됐고, 더 좋은 사진가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생각 했다"고 말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