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에 참여했다. ‘만약에’, ‘들리나요’ 등을 통해 OST의 여왕으로 불렸던 태연의 가세로 중반부를 넘어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신드롬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태연의 ‘그리고 하나’는 3월 7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9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를 담당한 양재욱 이사는 “오수와 오영의 감정이 고조되는 이 날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그리고 하나’가 삽입된다. ‘먹지’ ‘겨울사랑’ ‘눈꽃’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OST가 탄생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그리고 하나’는 태연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선배 강타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강타는 예성의 ‘먹지’에 이어 ‘그리고 하나’까지 만들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음악 프로듀서로서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그리고 하나’가 공개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3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