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은 3월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내가 누군가를 추천할 수 있는 상황이 오면 1순위는 데프콘이었다. 재능도 있고 음악도 사랑하는데 꽃봉오리를 못 피운 상태였다"며 데프콘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011년 MBC '무한도전-조정특집'에 출연해 크게 주목 받은 데프콘은 "얼떨결에 들어가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했는데 어려웠다. 장기 프로젝트라 그냥 재미만 보여주면 안됐다"고 말했다.
이어 데프콘은 "'무한도전'에서 받아준 게 감사했다. 난 누가 봐도 민폐 끼칠 것 같은 사람이었다. 그때 살도 12kg 빼고 죽기 살기로 연습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