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마오리족을 만나 생존 캠프에 나선 병만족은 그들만의 전통 낚시법을 배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은 물 속에서 커다란 송어를 발견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 무지개 송어는 실제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골룸이 잡아먹던 물고기이기도 하다.
이 때 노우진은 “너무 자신 없는 팬티를 입고 왔다”며 부끄러워하더니, 이내 바지를 벗고 팬티만 입은 상태로 물에 뛰어들었다. 노우진은 자신을 쳐다보는 박보영 앞에서 황급히 팬티를 가리며 “너무 삼각이다. 오빠가 미안하다”며 유일한 홍일점 앞에서 노출 굴욕을 당해 민망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