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영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아시아 레이스 특집 ‘아홉 검의 비밀’ 편이 전파를 탔는데 이날 한혜진과 송지효는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레이스를 펼쳤다.
붉은색 아오자이를 입은 한혜진은 카메라를 향해
“예쁘죠?”라고 말하며 화사한 분위기를 풍긴 반면 노란색 아오자이를 입은 송지효는 몸에 짝 달라붙는 옷이 어색한 듯 “잘 어울려요? 잘
어울려요?”라고 거듭 물었다.
두 사람은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아오자이를 입고도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