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1일 오후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의 주연배우 김태희와 홍수현, 한승연이 한복을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세 사람은 고운 저고리 한복을 입고 쪽진 머리를 한 채 단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장옥정'은 장옥정이 조선 최초의 패션디자이너였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 침방과 보염서 등을 배경으로 조선의 아름다운 색을 그려낼 예정이다.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