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방송된 KBS 2TV ‘달빛프린스’ 마지막회에서는 ‘내 남자 사용법’(스티브 하비 저)에 관한 토크와 퀴즈가 진행됐다.
이날 김태우는 올바른 남성상부터 시작해 여자들이 피해야 할 남자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또 여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조언도 털어놨다.
특히 김태우는 "첫 스킨십을 최대한 미뤄야 한다"고 말문을 연 뒤 "나도 지금의 아내와 만난지 두달만에 손을 잡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예상외로 스킨십 속도가 느린 김태우의 모습에 달프들과 게스트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