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동네 연예인'이라는 제목 이미지가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해 5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한 장면으로, 가수 허각이 한 공원 의자에 앉아 치킨을 먹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장면을 캡처한 것이다.
사진 속 허각은 오른손에 닭다리를 들고 먼곳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다.
이를 두고 라디오스타 MC들은 "연예인 같지 않은 연예인류 갑(甲)"이라며 놀렸다.
허각은 이에 대해 "굉장히 억울하다. 그 자리에 김지수도 있었다"며 자신만 찍힌 것에 대해 분개했으나 그러나 곧 "엄청 먹었다"고 해맑게 웃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