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젝스키스 출신 가수 김재덕이 멤버 이재진이 젝스키스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는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덕은 “나머지 멤버들이 이재진을 따돌린 게 아니라. 이재진이 5명을 따돌렸다. 자신의 세계가 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젝스키스 시절 이재진이 도시락을 먹는데 은지원이 빼앗아 먹었다. 먹지 말라는 이재진의 말에 은지원은 계속 빼앗아 먹는 장난을 쳤다. 그러자 이재진이 도시락에 침을 뱉었는데도 은지원이 또 빼앗아 먹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이재진이 자신의 도시락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은지원이 자신의 도시락을 줘 훈훈히 마무리 되었다." 며 두 사람 사이의 일화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