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
www.worldvision.or.kr, 회장 양호승)은 지난 12일, 배우 강동원의 팬클럽 회원들이 강동원 데뷔10주년을 맞아 400 여 만 원으로 '사랑의 도시락' 1,62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강동원의 팬클럽 <프리티보이 강동원>과 <동원사노모>회원들은 배우 강동원의 데뷔10주년을 맞아,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총 4,375,329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쓰여질 예정으로 도시락 1,620개가 팬들의 이름으로 전달된다. 또한 이 팬클럽은 지난2010년 1월에도 아이티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기도 했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배우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해 이렇게 좋은 일을 기획한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소중한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개 지역 서울, 고양, 인천, 성남, 정선, 동해, 제천, 대전, 정읍, 광주, 부산 지역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지역 사회에 결식의 위험이 큰 빈곤 가정 아동들에게 1일 1식 3찬 이상의 저녁밥을 제공, 아동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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