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가양동 CU미디어에서 진행된 채널A ‘분노왕’ 기자간담회에서 강예빈은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선 2월 20일 방송된 ‘분노왕’ 김동성 편에서 강예빈은 평소 자신이 김동성 선수의 팬이라며 미리 준비한 프로필을 읽었다. 하지만 ‘나가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나가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고 발음,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결국 웃음이 터진 MC 탁재훈은 스튜디오를 뛰쳐나가 녹화가 중단되는 헤프닝이 벌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