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은 3월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솔로남 5인방 특집에서 2009년 '슈퍼스타'에 참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1등을 정해놨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래서 '톱10안에 들어야 방송에 나오고 기획사 사람들이 우릴 부른다'는 말을 하며 열심히 했었다"고 설명하며 1위에 오를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시 상금은 아직도 통장에 있다. 주변에서 그 돈을 불리려고 하냐고 묻지만 모두 부모님께 드렸다"고 말해 효자임을 입증했다. 특히 "아버지가 1천만원을 쓸 일이 생겼는데 내게 써도 되냐고 묻더라. 모두 아버지에게 드린 거였는데 그 돈을 쓰시고 다시 채우셨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