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자신을 사칭하는 인물에게 경고했다.
4월 21일까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펼일 예정인 가수 소녀시대 멤버 중 수영이 21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을 사칭하는 인물에게 따끔한 경고를 날렸다.
아래는 내용 전문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한국은 굉장히 춥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봄이 온다기에 신난 것도 있지만 꽃샘추위와 더불어 사칭이 기승을 부려 가만히 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라며 "처음에는 웃어넘기려 했지만 우리 소원(소녀시대 공식 팬클럽)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니 화가 납니다. 가짜 수영님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제 그만.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두근거리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사랑해요 소원."
**사진 옥주현 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