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 신화 멤버들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리포터는 이민우에게 "얼마
전에 민우 씨가 보라 씨에게 '결혼할래?'라고 해서 화제가 되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민우는 "보라 씨 정말
좋다. 훌륭한 여성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혜성은 이민우에게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고, 이민우는 "보라
씨처럼.."이라고 말하다가 또 한 번 논란을 일으킬까봐 조심스러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내 이민우는 "보라야, 미안하다. 오빠
때문에 피해가 많았지? 미안하다"라고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멋쩍어 했다.
한편 앞서 이민우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에서 보라에게 "나랑 결혼할래?"라고 돌발고백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