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PD가 최근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늘 하던 그대로 촬영에 임할 것이다. 거창한 특집은 준비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듯 이들의 마지막 여행은 평소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특히 이 날 하차를 앞둔 김승우의 활약은 더욱 돋보였는데 오프닝 촬영에서 "69년생 귀요미"라며 귀요미 플레이어를 선보이는가하면 복불복 레이스 결과 생애 최초로 단독 레이스 우승을 차지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승우 최PD의 마지막 촬영분은 오는 31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김승우와 최PD가 떠난 자리에는 이세희PD와 유해진이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