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 매체는 축구선수 기성용(24)이 26일 서울 월드컵상암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승리한 후 배우 한혜진(31)이 비밀 만남을 가졌다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으로 추청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기성용 소속사 IB스포츠는 이날 오전 뉴스엔과 통화에서 "기성용이 한혜진과 사귄다는 소식은 들은 적없다"고 밝혔다.
또 기성용 측 에이전트 관계자는 "기성용 선수 사생활은 잘 모른다"며 말을 아꼈다.
앞선 3월 26일 기성용은 카타르전을 앞두고 열린 대표팀 자체평가전에서 자신의 축구화에 'HJ SY 24'란 이니셜을 새겨 넣은 사진이 포착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