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강사 나디아는 4월 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MC 한석준)에 출연해 요가를 가르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제자로 소녀시대 유리를 꼽아 관을 모았다.
이날 MC 한석준은 "많은 연예인들에게 요가를 가르쳐왔는데 가장 뿌듯했던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이에 나디아는 바로 "소녀시대의 유리"라고 답했다.
이어 한석준은 "현재 '1대 100'에 연예인 6명이 있는데 가장 요가가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 거 같냐"고 물었고 나디아는 "남창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내가 허리가 굽혀지지 않는다. 요가보단 마사지가 필요한 거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