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은 4월2일 방송된 MBC MUSIC '샤이니의 어느 멋진날'에서 여유롭게 일본 노천온천을 즐겼다.
멤버없이 혼자 여행을 온 종현은 "여기 오니깐 가족 다음으로 샤이니 멤버들이 생각난다. 못 본지 3일 되니깐 굉장히 보고 싶다"고 말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에 제작진이 "만약에 이 곳을 다시 온다면 누구와 오고 싶냐?"고 묻자 종현은 "키다. 키랑 목욕탕 한번도 못 가봤다. 다른 멤버와는 한 번씩 목욕탕 갔는데 키랑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종현은 "키랑 남자들끼리 온천 와서 남자 같은 이야기도 하고 싶다"고 덧붙여 '남자 같은 이야기'가 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