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무릎팍 도사에 나와 자라온 이야기를 하는데 눈물이 났다
얼굴이 고생한 얼굴이다 생각했는데 그런 가슴아픈 사연들이 있었다니...
성동일은 “부모님에게 나는 원치 않는 아이였다”고 아픈 과거를 이야기 했다
“10살 때 어머니가 아버지와 합치면서 나에게 호적이 생겼다. 어머니가 내 호적 때문에 합치자고 하셨던 거라 늘 가정불화가 있었다 10년 만에 아버지와 만났지만 그 다음날 아침부터 맞았다. 보다 못한 동네 사람들이 나를 피신시키기도 했다”고 아픈 과거를 회상
"독립한 후 아버지를 20년간 안보고 살았다. 4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아내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아이들을 데리고 아버지를 찾아뵙고 장례식에도 다녀왔다고 하더라. 아내가 아버지의 삼우제와 제사를 모시고 싶다고 해 지금까지 아버지의 제사를 모시고 있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