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JYJ 방송출연과 활동을 방해한 SM엔터테인먼트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문산연)에 대해 시정명령 내려
JYJ가 가수활동을 재개하려 하자 SM과 문산연은 소속사와 분쟁을 일으킨 JYJ에 대해 연예계 질서 유지 등의 차원에서 방송프로그램 출연·섭외 등 연예활동을 전반적으로 자제시키자는 데 합의하고, 공문을 문산연 이름으로 3개 지상파방송사와 6개 가요·연예관련 케이블방송사 등 26개 사업자에게 전달
뒤에서 이런짓이나 하고...
공문에 있는 내용중 'JYJ에 대한 방송 출연·섭외, 앨범 유통 시 법률적 문제는 물론 대중문화와 한류가 퇴보의 길을 걷게 될 것'
JYJ는 상당한 음반판매량에도 음악·예능 방송프로그램 등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국내에서의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고, 해외를 위주로 활동했다
공정위는 "연예계에서 SM의 영향력, 연예관련 단체로 구성된 문산연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해당 공문은 관련 사업자에게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SM과 문산연에 대해 JYJ의 사업활동방해행위 금지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