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에서 그는 여전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4가지 콘셉트를 보였다. 첫 콘셉트 촬영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은은한 파스텔 컬러의 의상과 함께 나른한 오후를 연출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페미닌한 무드의 메이크업과 포즈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다음 촬영에서는 ‘매니시’를 콘셉트로 도발적이면서도 어둡고 거친 느낌을 잘 소화했다.
이어 데님 팬츠로 연출한 ‘어반’ 스타일의 화보와 무대 위 ‘디바’의 모습을 표현한 사진에서는 당당하고 파워풀한 포즈가 이어져 여러 스태프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발매한 발라드곡 ‘빈말’의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원래는 OST 작업을 계획 중이었지만 그간 메인으로 보인 적 없는 발라드로 색다른 도전을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