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글의 법칙in 인도차이나'편에서 박형식과 임지연은 생존지 인근에 위치한 무인섬 탐사에 나섰다.
박형식은 누나인 임지연을 위해 섬 탐험에 앞장서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형식은 열대 과일을 따던 중, 임지연을 위해 목말을 태워주며 과일따기에 성공했다. 또한 목말 태우기에 앞서 박형식은 임지연이 다칠까봐 주변 수풀을 정리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임지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형식이가 은근히 남자다운 면이 있다. 어려울 때마다 굉장히 많이 챙겨주더라. 동생인데 오빠 같은 면이 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박형식은 임지연에 대해 "진짜 친한 동네 형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