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맞고 결국 눈물…"뭐든지 할 수 있다"
광희는 깔창 따귀에 앞서 "이걸 해서 시청자 분들 분이 풀린다면 뭐든 할 수 있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광희는 깔창따귀를 맞으며 고통에 소리를 지르거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몰래카메라 신고식…1인 시위에 "나 엄청 싫어하나봐" 울먹
차 안에서 광희는 "8시에 잤다"며 긴장된 마음에 조기취침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나 떨려 보이냐"며 "안 떨린다"고 말했지만 불안함에 입술을 잘근잘근 웃음을 자아냈다.
MBC에 도착한 광희는 제작진이 준비한 1인 시위 몰래카메라에 당황했다. 로비에 마스크를 하고 광희의 합류를 반대하는 1인이 시위를 하고 있었고, 이를 발견한 광희는 그 자리에 얼음처럼 굳었다.
함께 있던 작가가 안전관리요원에게 보호 신청을 했고, 광희는 "나 어떡해"라고 머뭇거리며 "나 엄청 싫어하나봐"라며 "성형 전 사진까지 넣었더라"고 말했다.
대기실에 들어선 광희는 아무렇지 않은 척 밝게 인사를 했고, 하하와 유재석 등은 "선배님이라고 하지마" "형님이라고 편하게 불러"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친한척 한다고 할까봐"라며 걱정했다.
한편, 광희는 ′무한도전′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욕을 하더라도 한 번 보고 욕해달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