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MC 유재석은 “이러다 두 분 싸우시겠다”며 중재에 나섰다고 알려졌다. 또한 김구라와 서장훈 사이에 앉아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AOA 지민을 향해 “지금 가장 힘든 건 둘 사이에 있는 지민이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