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해군교육사령부 소대장 훈령병으로 뽑혀 교관과 함께 해상병 전투복 환복 시범을 보였다. 교관은 김영철의 옷 매무새를 다듬어 주며 환복 시범을 보이던 중 김영철의 중요부위를 살짝 건드려 김영철을 당황케했다.
이어 환복 시험을 계속했지만 김영철의 튀어나온 뱃살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교관은 김영철에게 “배에 힘 빼. 배 집어 넣어”라고 명령했지만 김영철은 들어가지 않는 배에 다시금 당황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멤버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줄리안 강은 웃음을 참다가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