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EEN'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식스틴>에서는 메이저 모모와 나띠가 정면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적나라한 기승전결이 담겨있는 가인의 'paradise Lost'를 완벽 재현한 모모는 유연함과 파워풀함으로 자타공인 '댄스 일인자'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
하지만 박진영은 "모모는.. 누구지?"라며 "춤을 굉장히 잘 추는 건 알겠는데, 모모가 어떤 친구인지는 잘 안보였다"고 평가, 모모는 이에 "3년동안 해왔던 게 이렇게 쉽게 끝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