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이 공개한 사건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크라임씬2' PD인 윤현준씨이다. 그는 45세 남성이다.
이어 사건 용의자로는 장동민, 홍진호, 박지윤, 장진, 하니 등이 물망에 올라있다. 이들 모두 알리바이나 평소 관계로 짐작해볼 때 잠재적 살인범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발견 당시 사체는 편집실 책상에 엎드린 상태로 목 오른쪽에 상흔이 있었다. 다량의 피를 흘린 채 죽었다.
과연 이 사건의 범인은 누굴까. 그 실체는 17일 오후 방영되는 JTBC '크라임씬2'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