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42)이 출연하는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3번째 시즌 방송을 시작했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19일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3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8일 오후 9시에 ABC 방송을 통해 첫 방송됐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처음 선보인 '미스트리스'는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면서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이번이 두 번째 미국 드라마 출연인 김윤진은 정신과 의사 카렌으로 등장한다.
김윤진은 캐나다에서 '미스트리스' 촬영 중이며 전체 13부작 중 10부까지 촬영을 마쳤다고 자이온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