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된장에 넣을 애호박, 양파 등 야채들은 큼직하게 썰고 특히 된장의 텁텁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서는 단맛을 내는 양파를 많이 넣는 것이 좋다.
또한 백종원은 “텁텁한 맛을 잡기 위해서는 설탕을 넣는다. 좋은 치유제다. 맛이 부드러워진다”며 설탕을 한 스푼 정도 넣었다.
간 마늘과 된장찌개 비주얼을 만들기 위한 고춧가루를 뿌리고, 두부를 마지막에 넣으면 된다.
백종원은 삼겹살을 굽고 그 위에 된장찌개 베이스를 넣어 삼겹 돼지찌개를 완성한 뒤 “고기를 한번 익힌 다음에 찌개에 넣어야 맛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