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콩국물을 국수에 붓고 오이와 깨로 고명을 얹은 콩국수가 되자, 하늘은 "너무 예쁘게 만들어진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잠시 후 네 사람이 둘러 앉아 콩국수를 먹기 시작했고, 서진은 "어 이거 의외로 맛있네"라며 호평했다.
서진의 호평에 하늘은 "눈물 날것 같다, 뿌듯하다"라며 "김치는 어떠냐"며 자신의 음식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진이 "삼시세끼에서 만든 음식 중 TOP5에 들 것 같다, 맛있다"고 하자, 택연은 "기술이 아니라 힘이 들어간 음식이 맛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