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종혁의 큰아들 탁수가 깜짝 등장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7월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런닝맨의 최종 미션 대결 장소는 바로 지석진의 집. 지석진의 집을 찾은 송지효와 2PM은 아파트 호수를 정확히 몰라 한 아이를 붙잡고 "혹시 여기 지석진 아저씨 사는 집 어디냐"고 물었다. 이어 송지효는 이 아이가 이종혁의 큰 아들 탁수군이라는 것을 깨닫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그룹 2PM과 백진희가 출연하여 정체불명의 팬을 찾아나서는 레이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