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요원이 반전 이미지를 보였다. 이요원은 8월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날 이요원은 "고등학교 2학년 18살에 데뷔했다"며 "나는 여자들에게 인기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겉만 보면 새침하고 여성스러워 보인 것 같다. 실제로도 그런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데뷔 이래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요원과 청순가련 차예련이 출연,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드라마 캐스팅권을 둔 서바이벌에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