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유아인, 송강호와 훈훈한 영화 대박 기원 인증샷 공개 "사도 시작" 사도 유아인이 함께 출연하는 선배 송강호와 영화 대박을 기원하는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끈다. 1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도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아인은 송강호와 함께 '사도대박'이라고 적힌 케이크의 촛불을 함께 불었다. 두 사람은 극과는 전혀 다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사도' 속 유아인은 극 중 어린 나이부터 세자로서 짊어지게 된 무게를 견디지 못한 사도세자 역을 맡았다. 한편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 되고 싶었던 세자 사도,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