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도경수, 영화 ‘형’에 최종 출연 확정 형제 케미 어떨까? “기대되고 흥분돼 잠 못 이뤄”
조정석 도경수가 영화 ‘형(가제)’에 출연 확정을 했다.
영화 '형'에서 조정석은 사기죄로 복역 중 국가대표 동생을 핑계 삼아 가석방에 성공하는 염치 없는 형 '두식' 역을 맡았으며 유도선수였지만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앞두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 하루 아침에 인생이 꼬여버린 동생 '두영' 역은 도경수가 맡았다.
이에 조정석은 "좋은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건 모든 배우들의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선뜻 이 작품을 선택했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휴먼스토리가 가장 매력적일 것이다.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경수는 "지금까지 맡아보지 못했던 역할이라 더욱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이 생겼다.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고 나서 떨리고 기대되고 흥분돼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연기에 몰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정석 도경수가 열연할 영화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