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도리화가’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동휘는 지난달 1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언론시사회에 이종필 감독을 비롯해 배우 류승룡, 배수지, 송새벽, 안재홍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는 tvN ‘응답하라1998’에서 혜리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수지와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르냐는 질문에 "곰곰이 생각을 해 봤는데 명쾌하게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동휘는 "혜리 씨는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고 우리 수지 씨는 긴 생머리의 아이콘이다"며 "두 가지의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휘는 지난달 25일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에서 동리정사 소리꾼 칠성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이동휘는 현재 방영 중인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낙천적이면서 장난기가 넘치는 동룡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