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장동민이 정형돈 대타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정형돈을 대신해 객원MC로 나선 장동민은 12월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빨리 형돈이 형이 나아서 빨리 이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속마음은 그렇지 않잖아?"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왜 그렇게 못되게 사냐. 빨리 돌아와서 자리 하나가 더 메워 졌으면 좋겠다"고 3MC를 원한다고 답했다.
이어 김성주는 "이틀 만에 섭외 된 사람이 당신 밖에 없다"고 말했고, 장동민은 "오프닝 잘 했으니 가버리려고 한다. 그러니 내게 잘 해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잠정은퇴로 하차한 MC 정형돈 대신 장동민이 객원MC로 나섰으며 게스트로 가수 이승철, 배우 이하늬가 출연한 가운데 셰프군단 이찬오, 샘킴, 오세득, 최현석, 김풍, 이연복, 홍석천과 최근 경력논란에 휩싸인 셰프 미카엘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