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루갈'에 대해 액션이 많다며 새로운 장르의 시도니 기대를 많이 해 달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23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진혁은 "'루갈'에서 강기범 역을 맡은 최진혁이다. 액션이 많다. 남자분들이 특히 많이 좋아하실 것 같다"며 "인공장기를 갖게 된 인물이 새롭게 태어나 아픔은 물론 블랙코미디 등 여러 매력들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진혁은 "새로운 장르의 시도로 볼 수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 강기범(최진혁 분)의 복수를 그린다.
최진혁과 박성웅을 비롯해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