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종석이 지난 25일 TV리포트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재 솔로"라고 밝히며 최근 불거졌던 정소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의 고민에 조언과 격려를 해줄 수 있는 여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KBS2 드라마 '학교2013'을 통해 김우빈이라는 평생 친구를 얻었다며 "내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친구다. 흥수가 아니었으면 남순이가 그렇게 아련하고 안쓰럽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다. 집중력이 좋은 친구라서 굳이 우는 신이 아닌데도 눈물을 흘리게 된 적이 많았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학교'를 하면서 남순이에게 빠져들었고 연기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학교' 친구들은 최근에 (김)창환이형 시사회에서 만났다. 자주 모일만큼 친하다"고 친분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