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국내 개봉된 <차이니즈 조디악>은 세계 각지로 흩어진 국보급 유물을 찾아나서는 모험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재 반환에 대한 메시지도 전한다. 영화 속에는 “일본이 한국에서 강탈한 고서를 반환하기로 했다”라는 대사가 등장한다.
영화사 측은 “문화재반환운동 범제천시민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국내에서 해외로 유출된 문화재 또한 20개국에 걸쳐 7만4000여 점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일본의 강탈 고서 반환 장면은 삼일절 연휴 관객들에게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차이니즈조디악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