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엔 발라드, 퇴근길엔 댄스"…음악 플랫폼 설문 1위는 지드래곤(GD)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에너지를 주는 존재다. 최근 국내 한 대형 음악 플랫폼이 진행한 ‘출퇴근길에 듣고 싶은 음악’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아티스트는 지드래곤(G-DRAGON)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20대부터 40대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출근길에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발라드 장르가, 퇴근길에는 스트레스를 날려줄 신나는 댄스곡이 선호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GD는 감성적인 솔로곡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대표 아티스트로 꼽히며, 출퇴근길 모두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았다.
응답자들은 “지드래곤의 음악은 상황과 기분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늘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있다”, “출근길엔 ‘무제(無題)’, 퇴근길엔 ‘삐딱하게’처럼 그의 노래가 딱 맞는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GD는 최근 솔로 활동 재개를 예고하며 새로운 앨범과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