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진이 1년의 시간이 흘러 반전의 스토리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22일 방송에 앞서 완전체로 다시 뭉친 5인방의 스틸을 공개해 호기심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크고 작은 변화를 겪은 익준(조정석 분), 정원(유연석 분), 준완(정경호 분), 석형(김대명 분), 송화(전미도 분)가 또 다른 관계의 서막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날 방송될 6화에서는 1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봄을 맞이한 다섯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송화의 율제병원 컴백과 함께 완전체로 합체한 다섯 친구의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익준의 모습은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조금 지친 듯 소파에 기댄 채로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송화의 모습과 무언가 할 말이 있어 보이는 준완의 사연도 궁금해진다. 여기에 다소 진지한 표정의 정원과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석형의 시선 끝에는 누가 있고, 또 어떤 상황이 전개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새로운 계절, 율제병원에서 다시 뭉친 다섯 친구의 더 깊어진 케미와 예상을 뛰어넘는 예측 불가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6화에서는 서로 다른 변화를 겪으며 맞이한 새로운 계절에 완전체로 뭉친 다섯 친구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6회는 오늘(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