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와 이지아의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이지아가 '힐링캠프'에서 입고 나온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지아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하늘색 셔츠와 쇼츠를 입었다.
계단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보지 않으면 쇼츠를 입었는지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셔츠 길이가 긴데, 일명 '하의실종'이라 불리는 패션. 남자 옷을 빌려입은 듯 루즈한 핏이 이지아의 큰 키와 잘 어우러졌다. 37세라는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릅답고 적절히 캐주얼한 룩과 헤어스타일까지 풀어헤쳐 청순한 느낌을 추가했다.
해당 의상은 세계적인 명품 알렉산더와 제품. 2014 S/S 콜렉션 무대에 올랐을만큼 '핫' 한 의상으로 가격은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콜렉션 당시 모델은 셔츠 첫 단추만 채우고 나머지는 풀어서 속살을 노출했지만 이지아는 두 번째 단추까지만 열어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했다.